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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홀로 살던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9.26 23:36|수정 : 2019.09.26 23:36


오늘(26일)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의 한 빌라에서 홀로 살던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악취가 나고 왕래하는 사람이 없다며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침대에 누운 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알았다는 진술과 부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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