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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 풀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 꺾고 4강 진출

주영민 기자

입력 : 2019.09.26 22:22|수정 : 2019.09.26 22:22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풀세트 혈투 끝에 꺾고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GS칼텍스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25-21 25-21 21-25 22-25 15-9)로 승리했습니다.

GS칼텍스는 2승 1패를 기록해 현대건설(3승)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현대건설은 내일 A조 2위 흥국생명, GS칼텍스는 A조 1위 KGC인삼공사와 맞붙습니다.

GS칼텍스의 러츠는 팀 득점 83점의 절반이 넘은 4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떠오르는 토종 레프트 박혜민은 20득점으로 뒤를 받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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