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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동생 첫 소환…웅동학원 '위장 소송' 의혹 조사

이현영 기자

입력 : 2019.09.26 12:11|수정 : 2019.09.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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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 장관의 동생이 오늘(26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는 오늘 오전 조 장관의 동생 조 모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과정과 실제 공사가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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