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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 10월 1일 종료…PS 10월 3일 시작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09.25 13:58|수정 : 2019.09.25 13:58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10월 1일에 끝납니다.

KBO 사무국은 비로 취소돼 미편성된 6경기 일정을 25일 발표했습니다.

6경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에 열립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팀들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열립니다.

SK와 두산의 선두 경쟁은 정규리그 정료 예정일인 10월 1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SK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날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을 끝으로 먼저 시즌을 마칩니다.

SK를 1경기 차로 바짝 쫓는 두산은 다음 달 1일 NC와 서울 잠실구장에서 최종전을 치릅니다.

SK와 두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 직행팀은 마지막 날에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를 확정한 5위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4위가 격돌하는 포스트시즌의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 막을 올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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