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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비핵화 협상 따라 11월 부산 올 수도"

김용태 기자

입력 : 2019.09.25 07:15|수정 : 2019.09.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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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어제(2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부산에 올 수도 있다"고 답했다고 여야 간사들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 위원장이 5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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