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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래방서 중학생들이 초등생 집단 폭행…경찰 수사

정다은 기자

입력 : 2019.09.23 10:34|수정 : 2019.09.23 10:34


여학생 집단폭행경기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 등 다수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양 등은 지난 21일 저녁 6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생 B 양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나이가 어린 B 양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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