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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실탄 3발 소지 전직 경찰관 자녀 적발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9.22 14:04|수정 : 2019.09.22 14:06


어제저녁 8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려던 전직 경찰관 자녀 47살 A 씨의 옷 주머니에서 22구경 권총 실탄 3발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몽골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길이었으며 출국장 휴대품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상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실탄이 적발됐습니다.

실탄을 회수한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A씨가 귀국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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