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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로 울산공항 이착륙 항공기 전편 결항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9.22 10:30|수정 : 2019.09.22 10:45


울산공항은 북상 중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오늘(22일) 하루 오가는 항공기가 모두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서울 김포에서 울산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1603편이 결항합니다.

이어 낮 12시 10분 울산에서 김포로 갈 대한항공 KE1604편도 뜨지 못합니다.

마지막 항공기인 오후 4시 울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에어부산 BX8307호도 결항합니다.

울산공항에는 오늘 아침 6시 2분부터 태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항에 발표되는 태풍 특보는 태풍으로 강풍이나 호우 등의 경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사진=울산공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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