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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돈사에서 화재…돼지 2천여 마리 폐사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9.22 04:53|수정 : 2019.09.22 04:53


어제(21일)저녁 7시 5분쯤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6동이 불에 타고 돼지 2천1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천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장 내 분만동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농장주 55살 장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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