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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사령탑 누가 될까…외국인 후보들 공개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9.19 21:06|수정 : 2019.09.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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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로이스터 전 감독을 포함한 외국인 감독 후보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롯데는 성민규 신임 단장이 미국에서 로이스터 전 감독과 스콧 쿨바, 래리 서튼 등 3명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쿨바와 서튼은 왕년에 현대에서 강타자로 활약했고 현재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이들 3명 외에 공필성 대행을 포함한 국내 후보와도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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