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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1차 지명 정해영과 2억 원에 계약

유병민 기자

입력 : 2019.09.18 16:56|수정 : 2019.09.18 16:5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 신인으로 뽑은 광주일고 우완 투수 정해영과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KIA는 2차 지명 1라운드로 뽑은 내야수 박민과 계약금 1억 5천만 원에 사인하는 등 2020년 입단 신인 11명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신인 선수들은 모두 같은 연봉 2천700만 원을 받습니다.

KIA는 또 내야수 서동욱과 김주형, 왼손 투수 박경태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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