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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왜곡돼 알려졌다"…BTS 정국, 열애설 정면 반박

입력 : 2019.09.18 15:03|수정 : 2019.09.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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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 씨가 휴가 기간에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는데요,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CTV 캡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친구가 거제도에서 가게를 하는데, 가게를 찾은 정국 씨를 몰라봤다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남성이 정국 씨란 주장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정국 씨가 거제도에서 지인들과 식사하고 노래방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CCTV 유출 등 사생활 침해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 역시 정국 씨와는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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