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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택 침입 60대 여성 검거…"사업 피해 호소하려고"

이세영 기자

입력 : 2019.09.16 15:27|수정 : 2019.09.16 15:27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60살 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오늘(16일) 오전 11시쯤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몰래 들어갔다가 경호원에게 붙잡혔습니다.

엄씨는 사업상 피해를 봤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호소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웃 주민은 아니며 침입 당시 위험 물질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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