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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역 노래방 입구서 불…10여 명 대피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9.15 05:03|수정 : 2019.09.15 05:03


오늘(15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중구 신당역 근처 지하 노래방 입구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노래방에 있던 손님 등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입구에 있던 간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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