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트럼프, 볼턴에 '미스터 터프가이' 비난…"후임 후보군 5명"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09.12 09:24|수정 : 2019.09.12 09:24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어제 전격 경질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터프가이로 알려져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볼턴 전 보좌관이 너무 터프해서 미국을 이라크로 끌어들였다며 볼턴이 행정부 주요 인물들과 잘 지내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볼턴과 많은 정책에서 견해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암시하며 자신이 지켜본 5명 가운데 한 명을 다음주에 볼턴 후임자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