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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버스가 승용차 3대 연속 들이받아…4명 다쳐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09.10 03:06|수정 : 2019.09.10 03:06


어제(9일) 밤 9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충남도청 통근버스가 승용차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명과 조수석에 있던 1명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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