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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통제된 강화대교·초지대교 통행 재개

입력 : 2019.09.07 16:07|수정 : 2019.09.07 16:07


7일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통제됐던 인천 강화도의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통행이 재개됐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인천시 강화군 강화·초지대교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풍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지 1시간 만이다.

이에 따라 강화도와 김포 내륙을 잇는 주요 진입로인 두 대교에 차량이 진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영종대교 상부 도로와 인천대교는 오후 1시 30분과 40분을 기해 각각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잠진∼무의 연도교와 영흥면의 선재대교, 영흥대교도 아직 통제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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