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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이 몰고 온 강풍…지하철 1∼4호선 지상·교량서 서행

하현종 기자

입력 : 2019.09.07 11:32|수정 : 2019.09.07 11:32


초강력 태풍 '링링'의 접근으로 오늘(7일) 서울에도 강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서울 지하철 1∼4호선 열차가 일부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부터 지하철 1∼4호선의 지상 및 교량 구간에서 열차가 시속 40㎞ 이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관측돼 안전을 위해 서행 운행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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