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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LG유플러스, 지하철역 'U+5G 갤러리' 오픈

엄민재 기자

입력 : 2019.09.06 19:38|수정 : 2019.09.06 19:38


LG유플러스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지하철 이용객이 전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으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플랫폼 갤러리 등 4개 공간에서 예술가 24명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장준영/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 (시민들에게) 출근길이 미술관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것 같고요. 작가들한테는 미술관에 가야지만 전시할 수 있는 것을 이런 공공의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U+5G 갤러리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여섯 달 정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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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클라우드 게임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포트와 손잡고 5G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을 추진합니다.

가정용 게임기의 고화질, 대용량 게임을 별도로 다운 받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진수/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 : 피씨나 모바일로만 즐기던 게임을 클라우드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매우 좋은 네크워크 환경이 필수입니다. SK텔레콤은 최적의 환경에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게임은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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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스크린폰 LG V50S 씽큐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듀얼스크린폰 V50 씽큐의 후속작 LG V50S 씽큐를 발표했습니다.

닫힌 화면 상단에서도 날짜·시간을 볼 수 있게 전면 알림창을 적용했습니다.

[윤동한/LG전자 상품기획 담당 : 새로워진 LG 듀얼스크린과 탁월한 성능의 카메라와 동영상을 기반으로해서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하셨던 5G 컨텐츠를 새로운 멀티테스킹으로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프리스탑 힌지' 기술을 사용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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