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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6일 조국 청문회 실시계획서 의결

김용태 기자

입력 : 2019.09.05 16:32|수정 : 2019.09.05 16:3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사위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내일 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사위는 또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안건과 증인·참고인 채택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증인은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11명입니다.

다만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증인·참고인 출석을 요구하려면 청문회 5일 전에 출석요구서를 송달해야 해 이번 청문회에서 이들 증인을 상대로 출석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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