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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조국 가족 자금 흐름 추적

박상진 기자

입력 : 2019.09.05 11:36|수정 : 2019.09.05 11:36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에 수사 인력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압수수색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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