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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나선 강민호, 적시타 '쾅·쾅!'…삼성 완승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9.05 07:50|수정 : 2019.09.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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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단장이 재건해야 할 롯데는 어제(4일) 삼성에 져 6연패에 빠졌고, KIA는 한화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화요일에 롯데 유격수와 잡담을 하다가 견제 아웃돼 망신을 당했던 삼성 강민호가 명예 회복에 나섰습니다.

3회 선제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에도 적시타를 터뜨려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박계범의 만루홈런까지 더한 삼성이 8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선발 윌랜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누르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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