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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청문회 합의에 "늦게나마 다행…의혹 말끔히 해명 기대"

정유미 기자

입력 : 2019.09.04 15:34|수정 : 2019.09.04 16:09


청와대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모레(6일) 열리기로 한 데 대해 "늦게나마 열리기 돼 다행"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조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은 물론 기자 간담회 이후 새로 제기된 의혹까지 말끔히 해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조 후보자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고 직접 시청하신 분들은 언론과 야당이 제기한 의혹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걸로 생각하지만, 간담회를 보지 못하고 그 내용을 왜곡한 보도를 접한 분들은 의혹을 다 떨쳐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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