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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핵합의 복구 위한 행동 없으면 합의 이행 더 축소"

김도균 기자

입력 : 2019.09.04 04:52|수정 : 2019.09.04 08:59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유럽 국가들이 5일까지 2015년 핵 합의를 복구하기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이란은 합의 이행을 더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뉴스통신사가 보도했습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곧 이 이행 감축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이 조치의 시행이 협상 종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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