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태국·미얀마·라오스 '아세안 3국' 순방차 오늘 출국

문재인 대통령은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오늘(1일) 출국합니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라오스는 국빈방문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과 미얀마 국빈방문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며, 라오스 국빈방문은 처음입니다.

이번 순방에 따라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게 됩니다.

문 대통령이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세안 10개국 방문을 마무리하는 것은 11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