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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제주 꺾고 6위 도약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08.30 22:08|수정 : 2019.08.30 22:08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 상위 스플릿(1~6위) 진입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강등권 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후반 15분 구대영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승 8무 10패, 승점 38을 기록한 수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주 상무(승점 38)를 다득점에서 앞서 7위에서 6위로 도약했습니다.

반면 경남, 인천과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11위 제주는 8경기 연속 무승(5무 3패)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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