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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진심'으로 전하는 청소년 오토바이 안전 문제

조제행 기자

입력 : 2019.08.29 16:29|수정 : 2019.08.29 16:29



"간지 때문에 헬멧 안 쓰는 게 요즘 아이들 문화더라고요."
충남 당진시 당진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한 교사가 전한 안타까운 이야기. 이 선생님은 지난 여름 방학 때 친구들과 오토바이 로드트립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바람을 가르며 오토바이로 제주도를 달리던 선생님은 가르치는 학생들의 메시지를 받고, 문득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 특히 지방의 청소년들에게 오토바이는 너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자 그 만큼 안전 사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물건.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스브스뉴스를 찾지 않을 수 없었다는데요, 진정성 하나로 인터뷰까지 하게 된 열혈 선생님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글·구성 이아리따 / 디자인 백나은 / 기획 조제행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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