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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0대 외국인 흉기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중"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8.29 02:21|수정 : 2019.08.29 02:21


광주 시내 길거리 한가운데서 20대 외국인이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28일)밤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의 한 도로에서 러시아 국적의 22살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남아시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3명이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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