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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회에 무너진 메이…다저스, 샌디에이고에 역전패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08.27 14:26|수정 : 2019.08.27 14:26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역전패했습니다.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4대 3으로 졌습니다.

신인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는 6회 원아웃까지 4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메이는 3대 1로 앞선 6회 말 3점을 잃으면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메이는 지난 3일 데뷔한 후 항상 6회에 강판당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회 무사 1, 3루에서 조시 네일러의 중전 안타와 다저스 중견수의 실책이 겹치면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엔 무사 3루에서 마차도의 2루수 땅볼에 네일러가 득점해 4대 3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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