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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학동 술집에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08.27 03:54|수정 : 2019.08.27 03:54


서울 방학동의 한 술집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6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방학동의 한 건물 지하 술집에서 이곳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로 그제 저녁에 함께 술집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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