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낮 1시 40분쯤 한 20대 남성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CJ ENM 본사에 장난감 폭탄을 던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남성이 던진 건 폭음만 내는 장난감 수류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범행 동기에 대해 "CJ ENM의 게임과 관련된 문의를 했는데, 답을 받지 못했다."라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판단해, 남성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