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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0으로 밀리던 다저스, 9회 말 역전 끝내기 승리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08.23 14:27|수정 : 2019.08.23 14:27


▲ LA다저스의 엔리케 에르난데스 선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9회 말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마에다가 2회와 6회에 한 점씩 내주며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경기 내내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은 9회 말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코리 시거가 9회말 원아웃 2, 3루 상황에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후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1타점 중전 안타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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