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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지소미아 종료에 "실망 금할 수 없어"…재고 요구

류희준 기자

입력 : 2019.08.23 11:41|수정 : 2019.08.23 13:36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결정한 데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방위성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내일(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여부 결정 시한까지 재고를 요구하겠다는 의향도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지역 현안에 관해서는 한일과 한미일에서 적절한 연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명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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