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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임성재가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겨루는 투어 챔피언십에 24위로 당당히 진출한 임성재는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페덱스컵 순위에 따른 보너스 스코어 1언더파를 더해 4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30명 가운데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24위로 출발해 첫날부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페덱스컵 순위 1위로 보너스 스코어를 10언더파나 받고 시작한 저스틴 토머스는 한 타도 줄이지 못해 브룩스 켑카와 잰더 쇼플리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페덱스컵 최종 챔피언이기도 한 이번 대회 우승자는 무려 181억 원의 상금을 받고, 최하위에게도 4억 8천만 원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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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싱글의 14살 유망주 위서영 선수가 프랑스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65.75점을 받은 위서영은 러시아의 마야 크로미크에 1.97점 뒤진 2위에 올라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위서영은 지난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했고, 개인 최고 성적은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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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에서 나온 멋진 골 장면입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를 따돌리고 골키퍼까지 제치고 마무리합니다.
주인공은 LA FC의 멕시코 출신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로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 골을 넣기도 했던 선수인데 메시 부럽지 않은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