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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 고교 급식실서 불…학생 등 160여 명 대피

전병남 기자

입력 : 2019.08.22 07:45|수정 : 2019.08.22 07:45


어제(21일)저녁 8시쯤 대전 유성구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학생 150명 등 160여 명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급식실 내부 20㎡를 태우고 1177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열된 튀김기름이 자동 발화온도에 도달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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