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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前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출국금지

백운 기자

입력 : 2019.08.20 07:15|수정 : 2019.08.20 08:54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 금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도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지난 3월부터 이미 출국이 금지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전 대표와 승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수사해온 경찰은 조만간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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