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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수욕장서 낚시하던 7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제희원 기자

입력 : 2019.08.19 09:50|수정 : 2019.08.19 09:53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강화도 서도면 조개골해수욕장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 만에 74살 A씨를 구조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동포인 A씨는 해수욕장 갯바위 인근에서 홀로 낚시를 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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