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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군인 팀인 상주가 포항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상주는 전반 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의 슛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윤빛가람이 또 한 번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상주는 후반 18분 포항 김용환에게 대포알 중거리포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지만, 5분 뒤에 터진 박용지의 결승골로 2대 1로 이겼습니다.
3연승을 달린 상주는 대구와 수원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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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11위 인천과 최하위 제주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