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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아키타 마스터스 우승…시즌 3승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08.18 16:27|수정 : 2019.08.18 17:52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기대주 안세영이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세계랭킹 30위 안세영은 오늘(18일) 일본 아키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슈퍼 100 대회인 아키타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61위 스즈키 하루코를 2 대 1 (21:10 17:21 21:14)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안세영은 5월 뉴질랜드 오픈(BWF 300)과 지난달 캐나다 오픈(BWF 100)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조는 일본의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를 2 대 0 (21:10 21:17)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요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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