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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비건, 20∼22일 방한…北 비핵화 조율"

김도균 기자

입력 : 2019.08.17 07:32|수정 : 2019.08.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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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 뒤, 이어서 한국을 찾는다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즉 FFVD 조율을 위해 한일 당국자들과 만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와 시점을 같이하고 있어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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