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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내년 예산안, 소재부품 산업·혁신성장 예산 대폭 반영"

김용태 기자

입력 : 2019.08.13 15:13|수정 : 2019.08.13 15:13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소재·부품 산업에 투입되는 예산을 크게 늘리고, 더 나아가 혁신성장을 위한 부분에도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1차 회의에 참석해 "당정청은 현장을 하나하나 확인해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열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고, 일관되게 보완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정부와 청와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당, 나아가 국회가 지원해야 할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며 "곧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에 정부 계획이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심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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