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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 항공편 내일 오전 9시까지 모두 결항…1천명 발 묶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9.08.13 03:10|수정 : 2019.08.13 03:10


홍콩국제공항이 송환법 반대 시위대에 점거당해 운영을 멈춤으로써, 한국과 홍콩을 잇는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줄줄이 취소되는 데 이어,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여행객 천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이는 등 승객 불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는 한국시간 오늘 오전 9시까지 이어집니다.

국토부는 홍콩 당국이 공지한 시간대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 23편이 사실상 결항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현재 홍콩에 발이 묶인 한국 여행객은 모두 1천2백여 명에 이르는데, 공항 운영이 재개되는 데로 대체 편을 보내 이들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운영이 재개 되지 않을 시엔, 마카오나 중국 선전 등 인접 공항을 통한 운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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