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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모텔서 양손 묶인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08.12 23:00|수정 : 2019.08.12 23:00


부천의 한 모텔에서 양손이 묶인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12일) 낮 12시 50분쯤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혼자 모텔에 들어와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씨의 얼굴 부위에 멍이 들어 있었던 점을 미루어 볼 때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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