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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일본 국적 포기하고 '한국 귀화' 준비 중인 연예인

입력 : 2019.08.12 10:15|수정 : 2019.08.12 10:15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에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라며 "지난해부터 귀화를 준비해왔고, 이번 달 안으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 아이돌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7년 엠아이비 해체 후 솔로로 전향한 강남은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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