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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태풍 앞두고 광화문광장 천막 임시철거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8.06 03:25|수정 : 2019.08.06 03:25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을 앞두고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임시 철거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어젯(5일)밤 9시 반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2개 동을 철거했습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대책"이라며 "당원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우리공화당이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설치한 천막 3개 동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우리공화당은 지난 5월부터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 천막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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