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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40대 낚시객 갯바위 추락…병원 이송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8.04 22:06|수정 : 2019.08.04 22:06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서 떨어진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4일) 낮 12시 10분쯤 전북 부안군 궁항 근처 갯바위에서 44살 김 모 씨가 약 10m 아래 바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김 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혼자 낚시를 하며 자리를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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