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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엘패소 참사 하루만에 오리건서 또 총격…경찰 "10명 사망"

진송민 기자

입력 : 2019.08.04 19:02|수정 : 2019.08.04 19:02


미국 오리건주 데이턴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1시 22분쯤 총격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한 10명이 죽고 최소 16명이 부상했습니다.

어제 텍사스주 엘패소 시내의 쇼핑단지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0명을 숨지고 26명이 다치게 한 지 하루만입니다.

데이턴 경찰은 트위터에 총격사건 발생후 경찰관들을 보내 대응했다면서, 연방수사국, FBI도 현장에서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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