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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는 20명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8.04 14:29|수정 : 2019.08.04 14:29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가 오늘(4일) 별세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오늘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습니다.

A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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