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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일본과 싸웠다, 故 김복동 할머님의 삶

조기호 기자

입력 : 2019.08.02 18:57|수정 : 2019.08.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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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을 아시나요?

그는 1992년 떨리는 증언을 시작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입니다. 그는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를 돌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 전쟁 없는 세상, 전시 성폭력 피해자 없는 세상을 위해 목소리를 낸 투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나긴 여정이 영화 '김복동'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피해자를 넘어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활동가였던 그의 삶을 스브스뉴스가 다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주진희 서현빈 / 편집 정혜수 / 도움 양형기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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