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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제2의 축구 요람' 생긴다…2024년 준공 목표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08.01 21:17|수정 : 2019.08.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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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한국 축구의 요람이 될 제2의 '축구 종합센터'가 세워집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는 오늘(1일) 업무 협약을 맺고 1,50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축구 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주 트레이닝 센터보다 4배 넘는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축구 센터에는 소형 스타디움을 포함한 축구장 12면, 실내체육관, 축구박물관 등이 들어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준공 후 6개월 이내에 천안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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